Q : 몇 달전에 목 좋아 보이는 자리에, 상가임대 연락처를 보고 

     부동산에 전화를 했습니다.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하고 싶은데, 가능 하겠냐고? 하니까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기류랑 여러가지 준비를 해 둔 상황 이었습니다. 

     그리고 계약을 하려고, 부동산에 갔었는데, 건물주가 갑자기

     음식점은 안된다고 합니다. 

     음식물 냄새와 하수 관련해서 싫다고 합니다. 

     중개사님께 물어보니, 내가 언제 그랬냐?라는 듯이, 

     발을 슬쩍 빼는 것입니다. 

     이럴때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A: 상가임대차에 있어서 업종은 중요하고 반드시 계약당사자간 미리 합의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건물주가 기피하는 사유를 물어보시고 그에 대한 보완책을 준비하시는 등 협의를 

   이끌어 내셔야 되겠습니다. 

   음식점은 냄새와 하수 및 음식물처리에 신경을 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문제는, 만약 계약을 맺고 나서 이러한 일이 발생하였다면 그 책임을 

   따져 볼 여지가 있겠으나 아직 계약을 맺기전이라 힘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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