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설교예화) 생명을 구하는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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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설교예화) 생명을 구하는 포옹

작성자: 안데르센

조회: 4252 등록일: 2021-06-18

'생명을 구하는 포옹' 태어난지 며칠 안된 쌍둥이가 있었다.한 병원에서 쌍둥이가 태어났는데 한 아이가 심장에 큰 결함을 안고 태어났다.의사들은 하나같이 그 아이가 곧 죽게 될것이라고 예상을 했다.며칠동안 그 아기는 병세가 계속 악화되어 죽기 직전에 이르렀다. 그때 이것을 지켜보던 한 간호사가 안타까운 마음에 쌍둥이를 하나의 인큐베이터에함께 넣어보자는 의견을 내 놓았다.이는 병원의 방침에 어긋나는 일이었기에 담당 의사는 잠시 고민했지만,결국 엄마 자궁에서처럼 두 아이를 한 인큐베이터 안에 나란히 눕히기로 했다.그리하여 쌍둥이는 한 인큐베이터에 눕게 되었다.  그런데 건강한 아기가 팔을 뻗어 아픈 동생을 감싸 안았다. 갑자기 아무런 이유도 없이 동생의 심장이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고, 혈압이 정상으로 돌와왔다 동생은 조금씩 나아졌다. 현재 두 아이 모두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소문을 들은 한 신문사 기자는 쌍둥이가 서로 안고 있는 장면을 찍고 '생명을 구하는 포옹' 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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